책소개

하타는 단순하게 육체적인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작품은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음을 강조한다. 내면의 영적인 경험에 하타의 수행을 어떻게 고양시키는지 명시한다. 그리고 하타요가의 수행이 어떻게 명상과 꾼달리니의 힘을 깨우기 위해 준비하는 수단으로서 제공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스와미 웨다 바라티 (Swami Veda Bharati) (지은이)

1933년 인도 데라둔에서 태어났다. 이미 9세에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 주석을 가르쳤고, 11세에 요가 경전을 가르치는 천재성을 드러냈다. 1967년부터 1973년까지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산스크리트어를 가르쳤고, 1969년에 스승인 히말라야의 스와미 라마를 만나 특별한 입문을 받았다.

동서양 고대 문헌에 통달한 그는 세계 각지에 명상센터를 세우고, 해당 나라의 종교와 문화 전통에 맞춰 수행할 수 있는 명상법과 역사, 철학 등을 가르쳤다. 19993월 인도의 30여 명 최정상 스와미 중 한 사람으로 마하만달레쉬와라 Maharmandaleshwara 칭호를 받았다. 히말라야 병원재단 및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스와미 웨다 바라티는 히말라야 가르침의 전통을 따르는 국제 조직인 아힘신(AHYMSIN: Association of Himalayan Yoga Meditation Societies International, 국제 히말라야 요가명상 협회)의 영적 지도자였다.

스와미 웨다 바라티는 침묵 수행 중이던 2015714일에 마하 사마디에 들었다.

 

계미량 (옮긴이)

2005년에 스와미 웨다 바라티를 뵙고 히말라야명상전통에 입문. 원광대학교 시간강사, 원광대학교 요가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 국제히말라야요가명상협회연합 강사.

논문으로 까쉬미르 샤이비즘연구가 있다.

  


목차

서문

1 마음 바라보기 몸 바라보기

2 예배

3 카르마 정화

4 완전한 신체 언어

5 쿤달리니-감겨 있는 에너지

6 하타 요가 : 미세한 몸으로 가는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