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간절한 마음으로 깨달음을 묻는 수행자들에게 자비로운 가르침을 주는 <육조단경>을 역해한 책. 과거, 현재, 미래에 피할 수 없는 인과를 밝히고 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었던 부처님의 성품을 깨닫게 해주며 온갖 삶의 굴레를 벗어나 기쁨이 충만한 열반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저자소개

원순스님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 해인사, 송광사,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 '선 스승의 편지', '선요', '한글원각경', '육조단경', '몽산법어' 등 다수의 불서를 펴냈으며 난해한 원효 스님의 '대승기신론 소.별기'를 '큰 믿음을 일으키는 글'로 풀이하는 등 경전과 어록을 알기 쉽게 우리말로 옮긴 공로로 2003년도 행원문화상 역경부문 수상. 1996년부터 송광사 인월암에서 안거 중. 현재 조계종 기본선원에서 어록을 강의하는 교선사이며 조계종 교재편찬위원을 역임하였다.       


목차

육조 법보단경의 서문

1장 법을 깨달아 조사가 되다
2장 공덕과 극락세계를 말하다
3장 선정과 지혜는 바탕이 같다
4장 좌선이란 무엇인가
5장 법신의 향기와 참회의 뜻
6장 육조 스님께 공부한 인연들
7장 남쪽의 돈종과 북쪽의 점종
8장 당나라 왕조의 부름을 받다
9장 법문하는 법을 일러주다
10 법보단경 유통을 당부하다

부록
법보단경 뒷글
법보단경 뒷글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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