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바이런 케이티가 첫 번째로 쓴 동화책이다. 바이런 케이티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다시 웃게 만드는 네 가지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대상은 그대로인 채 마음을 바꾸기만 해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있다. 주인공 호호는 부모님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친구들은 자기를 따돌려 억울하기만 하다. 그때 지혜로운 거북이가 나타나 이 네 가지 질문을 하는 동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주인공 호호는 자기 문제가 남들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그렇게 생각해서라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보고는 주인공 호호는 다시 행복해진다.


저자소개

바이런 케이티

세계적인 영적 스승 바이런 케이티는 생각에 대한 믿음이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모든 생각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단순하면서도 경이로운 방법인 작업’(The Work)을 창안했다. ‘작업은 네 가지 질문과 뒤바꾸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단한 질문으로 생각의 족쇄에서 풀려나 평화로운 마음을 경험하게 한다.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그녀를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 선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지대의 소읍인 바스토우에서,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부동산 중개인으로 평범하게 살던 케이티는 이혼을 계기로 점점 우울증이 심해졌고 분노와 좌절감에 빠져들었다. 십 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며 급기야 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 그녀는 결국 1986년에 요양원에 들어갔다. 그 뒤 보름쯤 지난 어느 날 아침, 요양원 다락방에서 홀로 방바닥에 누워 자던 그녀는 홀연히 고통이 없는 절대 기쁨의 상태로 깨어났으며, 그 깨달음의 자유는 결코 그녀를 떠나지 않았다. 요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사람들이 스스로 그녀의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이 점점 퍼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초청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그 후로 케이티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작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통해서 참된 평화와 행복을 찾았다고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