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명중

경기도 광명시, 지금은 서울과 인접한 곳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쉬움이 많은 짧은 학교생활 후 부모님 세대가 그렇게 살아왔듯이 하고 싶던 공부보다 가정 경제를 이어가기 위해 부모님이 뜻하신 대로 물려주신 재산인 땅을 평생직장으로 삼았다. 어린 마음에 바다같이 넓어 보였던 밭을 보며 이 땅에 태어나 평생 밥을 위해 땅을 직장으로만 삼기에는 그의 뜨거운 마음과 열정이 채워지지 않았고, 편지 한 장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문장력을 기르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군대 제대 후 우연히 발견한 고등학생 동생의 국어책에서 시를 마주한 후 그 안의 시들을 탐독하며 나만의 마음을 담는 시작詩作을 시작했다. 이후 하나님을 만나며 미약하지만 복음의 사명을 담은 시를 쓰고자 하는 열정으로 시들을 써내려 가던 중 기도원의 대성전 안에 무릎 꿇은 새벽기도 시간, 받게 된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그를 주장하며 쇠약한 노구이고 살아온 시간이 많이 흐른 나이지만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으로 이후 노년의 삶을 기도하며 시를 쓰며, 세 번째 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목차

인큐베이터다

그 누구를 믿어야 하나

헌신 적인 삶

연꽃

걸러 내자고

꿀벌들처럼 날개를 펴라

벤 자민 아

동방 공정 이 무엇이더냐

날아라 탕공을

그늘진 세월 앞에 펼 처라

활짝 기쁨에 꽃이 필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