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아침, 조나는 자기가 놀이터의 왕이라고 선언했어요. 모두가 새끼손가락을 걸고 조나 말을 따르기로 약속했지요. 레녹스만 빼고요. 레녹스도 왕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레녹스는 자기도 놀이터의 왕이라고 외쳤습니다. 둘은 각자 왕국 건설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경쟁하듯 놀이 기구들을 하나씩 점령해 나갔어요. 미끄럼틀과 그네와 시소와 메가 정글짐을 점령한 다음, 어거스틴의 강아지 해밀턴 험프리 힐더브란드 3세까지 정복하려고 했어요. 이대로 놀이터가 조나와 레녹스의 왕국이 되어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되어도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 수 있을까요?


저자소개

조세프 퀘플러

그림책 작가입니다. 조나, 레녹스, 어거스틴의 아빠입니다. 《웅덩이 속으로》와 《포클레인과 꽃》을 지었고, 《강가의 에반젤린》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놀이터는 내 거야(우리 아이 인성교육 1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