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나라 명의와 전통의학' 1. 토종약초 전문가 최진규의 <발로 찾은 우리 명의>. 명의만큼이나 명의인 저자는 전국을 샅샅이 돌면서 이 땅에서 사라지고 있는 민간 비방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쳤고, 때로는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그렇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들의 의술을 기록해 내놓았다.


저자소개

최진규

약초꾼과 향토명의들의 이야기를 채록하고 각종 고서와 의학서적 1만여 권을 탐독하는 한편 온 산천을 헤매고 다니며 약초를 채취하고 그 약성을 직접 실험한 끝에 국내 최고의 토종약초 전문가가 되었다.

지금도 그는 약초가 있는 곳이라면 우리나라의 오지는 물론 중국, 네팔, 티베트, 멀리 아마존의 정글까지 가리지 않고 다닌다. 요즘도 일주일의 반은 약초 연구를 위해 들과 산으로 나서며, 책과 방송활동을 통해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자신이 개발한 약초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 인사동에 최진규 약초밥상이라는 토종약초 전문 음식점을 내기도 했다.


목차

01. 민약 연구가, 최연태

02. 암약 발명한 현대판 신농씨, 이창우

03. 도라지 명의, 이성호

04. 신비의 암약 발명한, 배일주

05. 민속의학자, 양준호

06. 간 질환 도사, 성기문

07. 천마로 난치병 고치는, 유성길

08. 살아 있는 전설, 최창웅

09. 쑥뜸 명인, 조용순

10. 신침 도인, 김성술

11. 훈 치료법의 대가, 박재양

12. 신침 명의, 이병후

13. 민간의학의 기인, 류상채

14. 숨어 사는 도인, 운재당 스님

15. 떠돌이 명의, 김종수

16. 암 치료기 만든, 김태호

17. 유학으로 의술 깨친, 이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