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 라스 뮬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다. 자국에서 수많은 인기가요를 비롯해 영화 OST까지 발표하면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히트곡메이커였다. 그러던 그에게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온다. 점차 음악계에서 밀려나다가 끝내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레코드 회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것. 실업자로 전락한 데다 원인 모를 질병까지 찾아와 그야말로 자포자기 신세가 된 라스. 그렇게 한동안 나락의 늪에 빠져 지내던 라스에게 마치 구원의 손길처럼 낯선 전화번호 하나가 찾아든다. 라스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전화번호의 인물과 통화를 하게 되고, 그에게 원격치료를 받은 라스의 몸은 거짓말처럼 치유된다. 라스는 의문의 인물을 찾아가기 위해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고 그곳에서 놀라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저자소개

라스 뮬

음악 활동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영성에 대한 관심이 깊어서 세계의 종교와 비전지식을 공부해왔다. 시대의 변화로 음악계에서 밀려난 데다 원인 모를 병까지 겹쳐서 사회적, 신체적, 재정적으로 삶의 바닥을 경험하던 1990년대 중반에 운명적으로 현자(the Seer)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진짜 소명을 발견하게 되었다.


목차

발행인 서문

서문

1부 실비라 (1~7)

2부 셰키나 (8~13)

3부 살라만달라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