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약재 전문가인 저자가 각종 암,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치매, 비만, 변비, 우울증, 여성질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통풍, 불면증, 피부병, 갱년기질환, 탈모, 냉증, 고지혈증, 화병, 통증, 각종 성인병에 효과적인 보약 및 약재 만드는 법을 관련 약초 사진과 약재 사진을 함께 실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약초의 서식지, 채취기간 및 이용 부위, 효능, 약리 작용, 독성 및 금기, 용법, 1회 사용량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엄용태
저자 엄용태는 호는 호담(豪潭), 인생의 대부분을 약재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약재 전문가다. 혜화당한의원과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을 거쳐 현재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약제팀에 재직 중이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 동기에 대해 “기존에 있는 한약에 대한 책들은 한문으로 되어 있어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어렵다. 또 한약을 잘 알지 못하고 구전으로만 듣고 사용하는 예가 많아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약에 대한 것을 바로 알고, 알기 쉽게 하기 위하여 한글과 사진으로 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산야초·광물·해조류의 생생한 사진과 수많은 약재 사진을 실었다. 따라서 한약학이나 한의학에 입문하는 학생들과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전공자는 물론 더욱 정밀한 한약학 정보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실용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대표 저서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약초 약재 300 동의보감》 등이 있다.
감수 : 정구영
감수자 정구영은 호는 약산(藥山), 세간에서는 기인(奇人)으로 불린다. 인생의 태반을 방외지사(方外之士)처럼 살면서 대학에서는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기공운동의학을 전공하였다. 유(儒)·불(佛)·도(道)·고전(古典)을 비롯해 《동의보감》, 《황제내경》, 전통 의서, 약초와 대체요법을 두루 섭렵하고 오로지 수행자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일에만 정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만병을 낫게 하는 산야초 효소 민간요법》, 《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 《만병을 낫게 하는 기적의 꾸지뽕 건강법》, 《약초 대사전》, 《나물 대사전》, 《나무 동의보감》, 《효소 동의보감》, 《효소 수첩》, 《진안고원의 약용식물 이야기》, 《성경 속 식물 이야기》, 《산야초 도감》, 《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버섯 대사전》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