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장경 종경록은 예로부터 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전이다. 왜냐하면 팔만대장경의 핵심요지를 간추린 경전으로 깨달음 후에 보림에도 더욱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염경의 대 보살행은 보살행 자체가 바로 활짝 핀 환희의 대도임을 알기에 충분하다. 역대 부처님의 법맥을 이으신 조사의 계송과 그리고 걸출하신 대선사들의 요지법문은 바른 도의 안목을 이루어서 사견에 딸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어코는 번뇌가 바로 깨달음과 다르지 않은 해탈의 대도를 성취할 것이다.


저자소개

법륜(용담)

1976년 예산 수덕사에서 승려되어 30여년 제방선원과 선지식 회상에서 수행했다. 출가전 금강경 독송중 본래로 일체상이 여의어진 충만한 광명체인 자성을 체험하고 출가 후 선원에서 재차 체험하였다. 선지식과의 문답중 마음은 허공과 같다는 언하에 주객이 무너지다. 현재 속리산 너머

도장산 우복동 동천 토굴에서 자연과 벗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