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일 태생의 신비주의자 로렌츠 마티의 책. 저자는 신비주의자도 일반인과 똑같은 사람이며 다만 그들은 인생의 심층을 발견하고 확인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을 개선시킨다는 의무감 없이 사물의 밑바닥까지 가보자는 저자의 희망을 담고 있는 스케치와 청사진들의 모음이라 할 수 있다. 영성이란 오로지 구체적인 삶과의 관련성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는 저자. 무심히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 일상으로 느끼는 불안을 다시 보는 데서 시작되는 저자의 영적 여행에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목차


1.불안한 마음과 탁 트인 공간 
2.언제나 시작하는 마음으로 
3.작은 것들의 아름다움 
4.거울을 한 번 들여다 보라 
5.달의 연못마다 
6.어둠을 벗어나 빛으로 
7.새로운 지평 
8.존재의 예술 
9.딱 적당한 만큼 
10.근거 없는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