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외부 조건에 의존하는 행복이란 모래 위에 지을 짓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9쪽). 그렇다면 심리 치료와 수행을 통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심리치료의 목표란 그렇게 높지 않다. 사람들이 덜 불행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그 목표다. 명상 수행의 목표 역시 행복이 아니다. 그렇다면 참행복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힘든 감정을 피하지 않기로 했다]에서 저자는 일반적인 행복의 개념과 행복을 찾는 길에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한다. “불행한 상황이나 부정적인 감정 앞에서도 당신은 행복할 수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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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에즈라 베이다

저자 에즈라 베이다(Ezra Bayda)는 1944년 뉴저지 주 아틀랜틱 시에서 태어나, 루처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목수이자 건축업자로 30년 간 일했다. 처음에 구르지예프(Gurdjieff) 전통에서 수련하기 시작했고, 1970년부터 선 명상을 수행했으며, 1995년부터 선을 지도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의 산타로사 젠(zen) 그룹의 창립자이며, 부인 엘리자베스 해밀턴과 함께 샌디에이고의 젠 센터에서 살면서 선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zencentersandiego.org에서 볼 수 있다.

역자 : 이창엽

역자 이창엽은 ‘역사적 예수’에 대한 공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영생 혹은 천국에 이르는 길을 탐구하고, 동시에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 예수의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고 생생히 실천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공역), 《마음과 통찰》, 《알아차림의 기적》이 있다.


목차

1부 행복을 가로막는 건 무엇인가?
1. 특권의식
2. 머릿속 생각
3. 감정에 사로잡힘
4. 습성

2부 행복의 근원: 있는 그대로에 내맡기기
5. 현존하기
6. 세 가지 질문
7.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기
8. 명상
9. 감사하기

3부 행복을 개발하기: 가슴에서 우러난 베풀기
10. 가슴에서 우러나온 관대함
11. 자애심
12. 직업에서 베풀기
13. 인간관계에서 베풀기
14. 용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