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원서

Theosophie, Einfuhrung in ubersinnliche Welterkenntnis und Menschenbes/Steiner, Rudolf


책소개

인간의 영적 본질의 핵심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신지학』. 이 말은 수세기에 걸쳐 그런 관점에서 사용되어 왔다. 이 책은 신지학적 세계를 묘사하고 있으며, 눈과 귀와 오성으로 세계를 하나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과 똑같은 의미에서 사실만을 다뤘다.


저자소개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는 빈공과 대학에서 물리, 화학을 공부하는 동시에 철학, 문학에 심취하였다. 괴테의 자연관과 인간관 그리고 동양 사상(특히 불교)에 깊은 영향을 받은 그는 정신 세계와 영혼 세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지학'을 창시하였고 그가 주창한 발도르프교육학 역시 인지학 정신에 기초를 둔 것이다. 슈타이너는 또한 니체, 헤겔 등 철학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수차례의 강연을 통해 화가 칸딘스키, 클레, 작가 에드가엔데, 프란츠 카프카, 스테판 츠바이크 등 그 당시 예술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평생을 인지학 발전과 발도르프 교육학 전파에 힘써 온 슈타이너. 그의 수많은 강연 필사본과 저작물들은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으로 이미 350여 권이 출판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출간되고 있다.


역자소개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대학 경제학부에서 일본 사회사상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소설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번역서로는 <교양으로 읽는 중국지식> <라라피포> <인더풀> <스피드> <스텝 파더 스텝> <중력 삐에로> <러시라이프> <관중> <장량> <남자의 후반생> <69> <들돼지를 프로듀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제3판 머리말 

신판 머리말 

서론 

인간의 본질 

1. 몸의 본성 

2. 혼의 본성 

3. 영의 본성 

4. 몸, 혼, 영 

영의 재생과 운명 

세 가지 세계 

1. 혼의 세계 

2. 사후의 혼 

3. 영계 

4. 사후의 영 

5. 물질계 및 혼계, 영계와 물질계의 관계 

6. 사고형태와 인간의 아우라 

인식의 좁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