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굿나잇, 요가』는 다양한 요가 자세 가운데, 아이들의 깊고 편안한 잠을 돕는 요가 동작을 선별해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미국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아이들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 작가 마리암 게이츠는 밤에 잠을 자지 않으려 하거나 수면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 ADHD나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이 특별한 요가 그림책을 만들었다. 해와 달, 별, 구름, 꿀벌과 나비, 고양이 등 자연의 리듬과 정서를 그림으로 잘 담아낸 이 책은, 아이가 혼자서도 잘 따라 해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요가 동작으로 꾸며져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한 동작 한 동작 따라 하다 보면,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구름처럼 가벼워지면서 어느새 아이들은 깊고 편안한 잠에 빠져들 것이다.


굿나잇 요가(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마리암 게이츠 Mariam Gates는 어릴 적 잠들기 전에 불을 켜 놓고, 방문은 열어 놓고, 머리맡에 물 한 컵을 꼭 놓아두어야만 잠들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베개에 머리만 닿아도 잠이 든답니다. 마리암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이후 20여 년 동안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마리암 게이츠가 개발한 ‘어린이 파워 요가 프로그램’ 은 요가에 대한 그녀의 사랑과 아이들의 내면에 담긴 아름다움을 접목시킨 것입니다. 마리암 게이츠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스에서 그녀의 남편이자 요가 강사인 롤프 게이츠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자 전미영은 명상과 요가에 관심이 많으며 여행과 사진 찍기를 즐겨 합니다. 지금은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사라 제인 힌더Sarah Jane Hinder는 아주 어릴 적부터 그림을 사랑했습니다. 자장가가 적힌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한 적도 있지요. 전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전에는 몇 년간 예술과 디자인을 가르치기도 했답니다. 그녀는 《세 마리의 어린 돼지》, 《요정들과 구두장이》 등 다양한 책에 아크릴을 이용한 작품을 싣기도 했습니다. 사라 제인 힌더는 현재 남편과 두 마리 치와와와 함께 영국 맨체스터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