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라 말의 선승이었던 범일국사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모셔진다. 살아서는 한국 불교의 큰 스승으로, 입적 후에는 강원 영동 지역의 수호신으로서 천년이 넘게 우리 곁에 살아 있는 인물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범일국사』는 지난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에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여덟 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이 된 스님 범일국사를 바라보는 여덟 개의 시선이 엇갈려 한 인물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사진 자료와 삽화를 통해 충분한 상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적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고운기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저자 김경남은 한중대학교 전통문화학과 교수 
저자 김선풍은 한중대학교 전통문화학과 석좌교수 
저자 박도식은 강릉문화원 부설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저자 안광선은 임영민속연구회 회장 
저자 이규대 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저자 이홍섭 시인 
저자 조해진 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창작학과 교수


저자 : 이순원 (윤문)
그림 : 장여회
사진 : 강릉단오제보존회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01 교종과 선종을 겸비한 범일국사 
_ 박도식(강릉문화원 부설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02 범일국사의 신화이야기 
_ 김선풍(한중대학교 전통문화학과 석좌교수) 
03 범일국사, 시대를 흐르며 신화의 주인공이 되다 
_ 김경남(한중대학교 전통문화학과 교수) 
04 대관령에 서린 변혁의 혼 
_ 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05 범일국사가 정취보살을 만난 뜻은 
_ 고운기(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06 범일의 신화를 쓴 사람들 
_ 안광선(임영민속연구회 회장) 
07 내 마음의 화두 굴산사 당간지주 
_ 이홍섭(시인) 
08 범일국사와 로보트 태권브이 
_ 조해진(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창작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