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대인들의 사상이 담겨 있는 경전 <토라>, <탈무드> 등에서 돈에 대한 지혜를 다양한 일화를 통해 소개한 책. 한 왕이 두 아들에게 먼 외국의 문화와 금융을 배워오라고 보냈다. 그러나 배가 난파되어 엉뚱한 곳에 도착을 하게 되었??. 한 왕자는 검소한 생활을 하며 남는 시간에 그 나라의 경제와 문화를 공부하였고, 다른 왕자는 자신의 소비를 위해서만 일을 했다. 그 후 첫 번째 왕자는 많은 진기한 물건과 지식을 가지고 왕에게 돌아갔으나, 두 번째 왕자는 가지고 갈 물건도 지식도 없었다. 돈에 대한 지혜를 담은 예화를 수록했다.


저자소개


닐턴 본더 Nilton Bonder
브라질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미국 뉴욕소재 유대교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랍비로 서품되었다. 그는 브라질에서 녹색 랍비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환경분야에서의 그의 활발한 활동에 기인한다. 또한 남미의 가장 큰 인권단체인 '종교 연구소' 회장으로 있다. 저서로 《The Kabbalah of Food》, 《Yiddishe Kop》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