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양의 고대 풍수학』은 서양의 민담, 전설, 미신, 신화, 민족지학에 내포되어 있던 매혹적이지만 왜곡되어 왔던 정보를 통해 선인들의 지혜의 윤곽을 추적하는 책으로 인류의 정착 초기부터 자유롭게 흘러 다니던 대지의 에너지가 어떤 필요에 의해 특정한 지점에 ‘고착’되고, 어떻게 사원, 성역, 교회가 되었는지를, 고대인들이 어떻게 직관과 경건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하여 그런 일들을 발전시켜 나갔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소개

저자 나이절 페닉은 영국 출생. 풍수조사연구소의 창시자인 나이절 페닉은 유럽의 영적 예술과 신성기하학, 풍습 및 영적 전통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 『서양의 고대 풍수학』 외에 『룬 점성술(Runic Astrology)』 등 풍수와 관련된 수많은 책을 저술했다.

역자 최창조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강사를 거쳐 국토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청주사범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풍수인물사』, 『최창조의 새로운 풍수 이론』,『한국의 자생 풍수』1·2,『한국의 풍수지리』, 한국의 풍수사상』,『사람의 지리학』,『땅의 논리 인간의 논리』,『도시 풍수』,『좋은 땅은 어디를 말함인가』,『땅의 눈물, 땅의 희망』,『풍수잡설』,『북한 문화유적 답사기』 등이 있고, 역서로 『청오경·금낭경』,『서양인이 본 생활풍수』가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1_자연 발생적 풍수
2_장소의 고착화
3_옴팔로스
4_점술과 경계의 한정
5_대지의 이미지
6_토지의 풍수와 기하학
7_방위
8_신성기하학
9_측량
10_지방의 도시화
11_우주 이미지로서의 도시
12_풍수의 종언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