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틀에 박힌 종교이야기』는 종교학자의 글도, 전문 신학자의 글도, 그렇다고 전투적인 무신론자의 글도 아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목사나 깨달음을 위해 고행의 길을 걷는 수도승을 위한 글은 더더욱 아니다.그저 본인의 믿음의 근원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종교인을 비롯해, 특정한 신을 믿지 않거나 성스러운 것에 의지하지 않는 비종교인들을 위한 가벼운 이야기다.


저자소개

저자 이희원은 20여 년간 독실한 종교생활을 경험한 후에 맹목적으로 믿어왔던 신과 그 말씀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종교와 그 믿음의 근본을 찾기 위해, 그리고 세속적인 신앙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왔다. 신과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언젠가 진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수양중이다. 

가까운 미래의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외국인과의 갈등을 다룬 소설(시나리오) '제노포비아'(Xenophobia)를 집필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004 

선택 -009 

기원 -019 

언어 -029 

존재 -039 

선악 -049 

복종 -059 

편견 -071 

이단 -081 

과학 -095 

역사 -109 

죽음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