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큐베이팅 어스(INCUBATING EARTH)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공간을 향해 갖게 되는 수많은 호기심과 상상들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하는 의구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호기심으로 부터 탐구에 이르기까지 ..
 
인간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증명하기 위해 탐구해 얻은 것에 관한
결과물이며 상상입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어김없이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전설과 신화라는 이름의 이야기가 말입니다. 또한 그 이야기에 걸맞는 증거도 함께 존재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흔적을 만들기도 지우기도 합니다.
어떤것은 의도적으로 남기기도 또 반대로 그 흔적을 지우기도 합니다.
지구에 남아있는 유적이라 부르는 많은 흔적들, 확실한 설명을 할 수 없고 설명을 듣더라도
여전히 의문이 남는 흔적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넓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우주와 인간의 내면을 향한 무한한 궁금증들이 그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는 이런 이야기가 없을까?
또 그 이야기가 우리와 관계된 것은 없을까?
만약 있다면 그 이야기들이 우리 내면에 남긴 것은 없을까?
그 증거가 지구에 있다면 우리 인간에게도 남아 있지 않을까?
우리와 다른 존재들에게는 이러한 다름이 존재하지 않을까?
그들은 “수많은 존재하는 다름에 하나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을까?
 
우리가 다른 존재로부터 필요에 의해 영향 받았고 그것이 우리의 시작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
​우리에게 불안을 줄 수 있는 이 출발점에서 상상을 시작하고 글을 써 내려가며 느꼈습니다.
아무리 원치 않았던 출발점에서 시작해도 즐거운 결말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든 혼란은 과정일 뿐이다.”라는
​“아나나기”의 말처럼 수많은 의문의 흔적들을 통해 상상을 이어나가며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버쉬”의 깨우침처럼 완성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지금은 나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여러분과 공존하는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인큐베이팅 어스”(INCUBATING EARTH)를 읽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서로의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