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경험의 모든 요소를 해석해 낼 수 있는 일반적 관념의 논리적, 필연적 체계를 구축하려고 시도한 사변철학의 시론을 담았다. 저자는 유기체의 철학이라는 일종의 형이상학을 설명하면서, 이를 복잡한 문명 사상의 직물을 직조하고 있는 관념과 문제를 해석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서 우리 경험의 다양한 요소들을 일관된 상호 관계 속에 질서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앨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20세기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연구하고 같은 대학의 특별연구원 및 수석강사를 거쳤다. 런던 대학 임페리얼 칼리지 응용수학 및 이론물리학 교수를 역임한 후, 63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의 명예교수로 은퇴하기까지 철학을 강의했다. 본래 수학자였지만 고전에도 정통했으며 새로운 물리학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철학을 오랫동안 깊이 연구해 왔다. 저서로는 『과학과 근대세계』『형성 도상의 종교』『관념의 모험』등이 있다.

목차
1부 사변적 구도 
1장 사변철학 
2장 범주의 도식 
3장 몇 개의 파생적 개념들 

2부 논의와 적용 
1장 사실과 형상 
2장 연장적 연속체 
3장 자연의 질서 
4장 유기체와 환경 
5장 로크와 흄 
6장 데카르트로부터 칸트에게로 
7장 주관주의적 원리 
8장 상징적 연관 
9장 명제 
10장 과정 

3부 파악의 이론 
1장 느낌의 이론 
2장 최초의 느낌 
3장 느낌의 전달 
4장 명제와 느낌 
5장 경험의 보다 고차적인 위상 

4부 연장의 이론 
1장 등위적 분할 
2장 연장적 결합 
3장 평탄한 장소 
4장 변형 
5장 측정 

5장 최종적 해석 
1장 이념적으로 대립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