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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불교 또한 예술과 함께 발전해왔다. 이러한 불교 미술품에 있어 동자상은 주연이 아닌 조연이다. 동자상은 절의 대웅전이 아닌 명부전의 한켠이나 나한전에 놓여져 있는 부속적인 존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조연에 불과한(?) 동자상의 사진을 묶은 책이다. 소박하다 못해 어수룩하기까지 한 동자상의 얼굴이지만, 그 안에서 티 없이 맑고 순수한 그들의 영혼을 읽어보라고 책은 권한다. 책 속에는 모두 216개의 동자상의 빛깔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수록된 216개의 동자상의 소개는 물론, 불교경전에서의 동자상과 조선시대 불교 동자상에 관한 글을 실었다.


목차

순정純淨한 불佛의 마음 불교동자상 

Purity of Buddha; Buddhist Boy Attendants 


1 선악을 기록하다 명부ㆍ붓ㆍ벼루ㆍ장대를 든 동자상 

2 연꽃을 바치다 연꽃ㆍ연잎을 든 동자상 

3 공양을 드리다 과일ㆍ채소ㆍ술병ㆍ불로초를 든 동자상 

4 천상의 동물들과 노닐다 자라ㆍ사자ㆍ학ㆍ호랑이ㆍ봉황을 든 동자상 

5 구도의 실천행을 따르다 합장ㆍ공수의 동자상 

6 지혜와 자비를 베풀다 문수동자ㆍ동현동자 


불교경전에 나타난 동자상 

조선시대 불교동자상 

도판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