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차를 사랑하는 다인(茶人))으로서 본격적인 차 그림을 선봉 차 문화에 기여해온 저자가 차 그림 글을 조화시킨 차 화문집을 펴냈다. 먼저 출간되었던 <차 한잔의 풍경>에 연장선상에 놓인 책으로 차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나 역사 속에 숨겨진 다인들의 정신을 그림과 글로 오롯이 담고자 풀어놓았다. 큰스님들의 발자취를 통해 청아하고 청빈한 수행 생활을 배우고, 여러 다인들이 빚어낸 아름다운 다도의 길을 글과 그림으로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역대 고승들과 다인들의 다시(茶詩)를 통해 선비들의 깊은 멋을 음미할 수가 있다. 


차(茶)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나 역사 속에 숨겨진 다인(茶人)들의 정신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차 화문집이다. 다도의 지덕(智德)을 노래하고 해학적인 그림을 감상함으로써 마음을 정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작가의 의도이다. 여러 다인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다도의 길을 글과 화선지 위에 그려진 그림으로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역대 고승들과 다인들의 다시(茶詩)를 통해 선비들의 깊은 멋을 음미할 수 있다.


목차


1.차 한잔의 인연 

2.다시 여행 

3.차밭에 흐르는 향기 

4.다시 산책 

5.차와 함께하는 삶(1) 

6.차가 주는 덕목 

7.명차의 향기 

8.다시 완상 

9.차와 함께하는 삶(2) 

10.다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