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삼라만상의 모든 것이 인연이라고 했다. 장엄한 바닷가 파도 속에서 순간 튀어 오르는 물방울 같이 짦은 인생을 살다 돌아가는 우리들이지만, 그 작은 물방울 속에서도 바다의 모든 기운이 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모두가 고귀한 생을 살고 있으며, 당신이 없으면 내가 존재할 수 없다. 뜻하지 않은 정신적인 고통, 빙의와 수맥등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과 인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맺는다. 모든 인연들에게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