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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망가져가는 민족의식을 바로 세우다! 


새싹 기획편집실이 엮은 『효림 스님의 민족의 길』. 그동안 민족의 문화와 전통뿐 아니라, 민주주의 정신을 굳건하게 지켜온 효림 스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모았다. 녹취를 하거나 구체적인 질문을 드려 답변을 얻어낸 것이다. 특히 좌와 우의 대립이 심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망가져가는 '민족의식'을 바로 세운다. 


또한 해탈, 자유, 열반, 평화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불교의 교리는 현존하는 모든 종교 중에서 인류에 있어서 가장 타당하고 보편적인 진리를 말함을 강조하고 있다. 다른 사상이나 문화를 받아들이는 융합 원융 사상을 가지고 있음도 밝히면서, 그것을 우리가 배워야 함을 역설한다.


저자소개

1968년 승려가 된 후 전국 선원에서 운수납자로 수행하였으며, 범승가종단개혁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불교신문사 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성남 봉국사 주지, 만해마을 사무총장, 등 소임을 맡고 있으며, 「한 그루 나무올시다」 등으로 계간 《유심》 복간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흔들리는 나무』, 『꽃향기에 취하여』, 산문집 『그산에 스님이 있었네』, 『그곳에 스님이 있었네』, 『만해 한용운의 풀뿌리 이야기』, 『사십구재란 무엇인가』,『행복으로 가는 기도』,『자유로 가는 길 道』등이 있다. 서예전, 시화전, 다수 출품하였으며, 전태일 문학상 특별상 수상하였다.


목차

1. 노무현과 민족 자주독립 | 11 

2. 단군은 우리의 국조입니다. | 25 

3. 왜 불교는 민족종교인가? | 57 

4. 불교의 보편주의 | 87 

5. 민족과 민족문제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