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법상종 논사들의 유식사분의 해석』은 규기·혜소·지주·도읍 등 중국 법상종의 논사들, 그리고 선주·중산 등 일본 법상종의 논사들의 사분의를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법상종 논사들의 유식사분의를 연구하면서 일본 법상종의 유식에 주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목차

ㅣ약호ㅣ 11
ㅣ들어가는 말ㅣ 13

1. 상견동별종문

Ⅰ. 『술기』의 상견동별종론 29
1. 식소변인 견분과 상분·29 / 2. 상견동종·32 / 3. 상견별종·34
Ⅱ. 『추요』의 상견동별종론 38
1. 상견동종·40 / 2. 상견별종·49

2. 삼류경문

Ⅰ. 상견동종별종론과 『삼장가타』 59
1. 상견동종별종론·59 / 2. 『삼장가타』·61
Ⅱ. 『삼장가타』에 대한 해석 63
1. 제1구에서 제3구까지·63 / 2. 제4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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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상문 1

Ⅰ. 견분을 행상으로 보는 해석 90
Ⅱ. 상분을 행상으로 보는 해석 93
Ⅲ. 견분을 행상으로 보는 해석과 상분을 행상으로 보는 해석의 화회 99

4. 행상문 2

Ⅰ. 행상에 대한 규기의 두 가지 해석 112
1. 견분을 행상으로 보는 첫째 해석·112 / 2. 상분을 행상으로 보는 둘째 해석·118
Ⅱ. 첫째 해석과 둘째 해석에 대한 지주와 도읍의 견해 125
1. 지주의 견해·128 / 2. 도읍의 견해·130
Ⅲ. 『유가사지론』의 ‘소연은 동일하고 행상은 동일하지 않다’와 『성론』의 ‘소연은 상사하고 행상은 각각 다르다’에 대한 해석 133
1. 중산의 해석·134 / 2. 규기의 해석과 중산의 풀이·140

5. 사분상연문

Ⅰ. 염위(染位)에서의 4분상연 153
1. 첫째 논사의 견해·154 / 2. 둘째 논사의 견해·158
Ⅱ. 정위(淨位)에서의 4분 상연 160
1. 동체 4분의 경우·160 / 2. 동취이체의 경우·167

6. 삼량분별문

Ⅰ. 4분과 3량 간의 관계 176
Ⅱ. 견분은 3량에 통하지만 자증분은 3량에 통하지 않는다 182
Ⅲ. 견분의 3량은 동시에 생할 수 없지만 자증분의 현량과 견분의 3량은 동시에 생한다 185
Ⅳ. 견분의 3량이 동시에 생할 수 있다는 견해를 논파함 ① 188
Ⅴ. 견분의 3량이 동시에 생할 수 있다는 견해를 논파함 ② 194

7. 능연소연문

Ⅰ. 상분의 심과 견분의 심 203
1. 상분의 심은 연려할 수 없다·204 / 2. 견분의 심은 연려할 수 있다·208 / 3. 견분이 이전의 심을 연려할 수 있는 것은 자증분 때문이다·212
Ⅱ. 능연의 용의 분한 214
1. 증자증분은 견분을 연려할 수 없다·214 / 2. 능연의 용에 분한이 있는 것은 상박과 견박 때문이다·218 / 3. 4분은 늘어남과 줄어듦이 없다·220
Ⅲ. 4분의 비즉비리 226
1. 공능에 의거해서·226 / 2. 종자에 의거해서·229

8. 사분개합문 1

Ⅰ. 4분의 개합 235
Ⅱ. 2분인 능연상과 소연상 238
Ⅲ. 2분의 이증과 경증 242
1. 이증·243 / 2. 교증·253

9. 사분개합문 2

Ⅰ. 3분의 이증과 교증 263
1. 이증·265 / 2. 교증·275
Ⅱ. 4분의 이증과 교증 278
1. 이증·278 / 2. 교증·281
Ⅲ. 1분의 교증 285
맺는 말·290

ㅣ부록 1ㅣ 불교에서 본 칸트 윤리학의 근본개념들

Ⅰ. 들어가기―사마타의 위빠사나를 위하여 311
Ⅱ. 왜 철학에 사마타가 있어야 할까? 313
Ⅲ. 칸트 윤리학의 당위 개념은 불교의 어느 지점에 있을까? 325
Ⅳ. 칸트 윤리학과 불교는 어디서 어떻게 헤어질까? 330
Ⅴ. 맺기―칸트 윤리학을 배우는 불교, 불교를 배우는 칸트 윤리학 345

ㅣ부록 2ㅣ 위빠사나 수행과 간화선 수행의 공명

Ⅰ. 들어가기 347
Ⅱ. 기초개념들 349
Ⅲ. 산란 352
Ⅳ. 일어남과 사라짐을 보아 가는 위빠사나 수행 358
Ⅴ. 문제를 물어 가는 간화선 수행 371
Ⅵ. 위빠사나 수행과 간화선 수행의 열반 성격 382
Ⅶ. 맺기 389

ㅣ참고 문헌ㅣ 393
ㅣ저자 후기ㅣ 401
ㅣ색인ㅣ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