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밥처럼 쉬운 법송 스님의 레서피『법송 스님의 자연을 담은 밥상』. 절밥이라 불리는 사찰 음식은 소박하면서도 영양 과잉이 없는 건강식, 청정한 제철의 자연을 담은 자연식, 육류가 일절 배제된 채식 등 다양한 의미를 동시에 함축하기에 이르렀다. 자연 순리에 맞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별다른 조리법 없이 섭리와 이치에 따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법송 스님의 음식은 매일 먹는 집밥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법송 스님은 대전에 위치한 영선사에서 수행 중인 법송 스님은 전통 사찰 음식에 조예가 깊었던 故 성관 큰스님에게 음식을 배웠다. 동국대, 영선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 등에서 강의를 통해 사찰 음식과 그 의미를 알리고 있다. 그뿐 아니라 사단법인 ‘좋은 벗들의 모임’ 이사를 맡아 일반 시민을 사찰로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독거노인에게 찾아가 사찰 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사찰 음식을 나누고 그 맛과 정신을 알리고 있다.


목차

인사말 

맛내기 비법 


봄 

국수댕이된장국 

쑥털털이 

냉이전 

묵은지찜 

감자구이무침 

봄동나박김치 

진달래벼룩나물무침 

머위장아찌 

더덕잣죽 

취나물두부밥 

고수전 

쑥국수 

참가죽나물겉절이 

머윗대들깨탕 

죽순밥 

두릅매실지 

초피잎무침 

돌미나리김치 

두릅전 

생고사리감자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