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원서제목

Walking with grandfather: the wisdom of lakota elders/Joseph M. Marshall III



책소개

영혼을 울리는 인디언들의 지혜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그래도 계속 가라> 등을 통해 인디언들의 가르침을 전하는 조셉 M. 마셜 3세가 어릴 적 할아버지와 함께 길을 걸으며 배웠던 진정한 인간이 되는 길『할아버지와 함께 걷기』. 어릴 적 할아버지와 함께 평원과 계곡을 거닐면서 전해 들은 조상의 지혜와 전설, 역사와 경험을 속삭이듯 들려준다. 인디언의 전통적인 삶과 철학에서 길어 올린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어느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할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주는 이 책은 영혼을 울리는 인디언들의 가르침이 어떤 경전들보다 진실하게 다가온다.


저자소개

조셉 M. 마셜은 북아메리카 평원 인디언 부족인 라코타 족의 아이로 태어나 사우스다코타 주 남부의 로즈버드 수우 족 인디언 보호구역 안에서 성장했다. 마셜 3세는 오늘날 라코타 족을 대표하는 저자이자 역사가, 교사, 전통예술 공예가, 대중 연사이다. 여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한편〈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그래도 계속 가라〉〈고요한 천둥-크레이지 호스의 지혜〉등 아메리카 원주민의 사상을 전하는 6권의 중요한 산문집과 한 권의 소설의 출간했고, TNT 텔레비전 방송의 6부작 미니시리즈〈인투 더 웨스트〉의 기술 자문과 해설을 맡았다. 영적인 도서에 주는 오디오 퍼블리셔즈 상, 아메리카 원주민 음악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베스트 스포큰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역자 김소향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에서 근무하다가 인도 여행 후 명상서적 번역·소개일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의 <상실수업>,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의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공역)가 있다.


목차

1. 세월이 준 선물 

2. 걸어온 길 되돌아보기 

3. 늑대의 방식 

4. 한 마리 야생 개 

5. 활과 화살 

6. 그림자 사람 

7. 나를 따르라 

8. 삶의 주기 

9.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시작 

10. 내면의 지혜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