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양 환경서. 이 책은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쓴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인 과학 저술가 웨드워드 웰슨이 쓴 환경 보전 논의와 절멸해가는 동식물에 관한 보고서이다. 


『생명의 미래』에서 저자는 절멸해가는 동식물에 대하여 상세히 보고하고 생명파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분별한 개발과 생물학살을 자행하는 인간의 어리석은 행동을 고발한다. 또한 생명의 다양성이 품고 있는 무한한 경제ㆍ문화ㆍ정신적 가치를 밝히면서 수많은 생물 종을 학살해 온 지구 살육자 인간에 대하여 준엄하게 고발하고 있다. 


이 책은 19세기 자연주의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시작으로 세계의 현황을 개관하고, 극한 환경에서 삶의 터전을 개척해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지구환경의 오염, 인류에 대한 비판과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한국판에서는 저자인 에드워드 윌슨과 펜실베니아 주립대 곤충학 교수인 김계중 박사가 '뉴욕타임스'에 기고했던 비무장 지대(DMZ)이야기「전쟁이 보호한 땅」을 부록으로 실었다.


목차


절멸 위험종과 절멸종의 목록 

책을 시작하며-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부치는 편지 


제1장 생명의 막 

제2장 병목 

제3장 자연의 마지막 보루 

제4장 지구의 살육자 

제5장 생물권의 가치 

제6장 생명사랑 

제7장 해결책 


주(註) 

용어해설 

감사의 말 

부록-전쟁이 보호한 땅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