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바꾼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흥미진진한 역사! 미생물에 대한 모든 것을 포괄한 안내서이다. 인류를 흥분과 공포로 사로잡은 미생물의 역사적 사건들과 미생물을 이해하려는 인류의 노력과 성공과 실패에 관한 에피소드를 75개의 짧은 글을 통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을 이용한 최근의 기술들을 통해 열어갈 밝은 미래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버나드 딕슨(Bernard Dixon)
영국 뉴캐슬 대학교에서 미생물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더럼 대학교와 뉴캐슬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World Medicine》과《New Scientist》에서 10년 동안 논설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미국 미생물학회의 유럽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Current Biology》와 《Lancet Infectious Diseases》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6년에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과학에 관한 끊임없는 집필 활동을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OBE 작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사회와 과학>, <건강과 인체> 등이 있다.
옮긴이
이재열 :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기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을 수료하고 1993년부터 경북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저서로 <보이지 않는 권력자>, <자연의 지배자들>, <바이러스학>(공저), <식물 바이러스학>(공저)이 있고, 바이러스와 미생물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사열 : 1993년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생화학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와 대전의 KIST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웹진 <바이마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 <생명의 신비>(공저), <생생한 과학이야기>(공저), <바이오텍 시대는 왔는가>(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