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아 놀자』. 곡목 이봉진의 서각 작품과 관련된 글을 담은 책이다. 일상 중에 일어나는 미세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였으며, 다양한 생각의 여운을 서각으로 남겼다.
목차
■ 여는 글 서각아 놀자 더불어 숲 그 순간 情(정)이 되어 한 번이라도 禪(선) 춘란 이 아침에 죽은 물고기만이 물결을 따라 흐른다 봄날의 사랑으로 나무 속으로 그 영원한 자유로움을 참 고마운 타르사막의 사랑 아름다운 도행 강형천(교사) 어머니의 흔적이 그곳에 가면 向善(향선) 下心(하심) 구름처럼......산처럼 百戰百勝善之善者也(백전백승비선지선자야) 달빛고운 언약 그리움이 되어 흔적 사랑만이Ⅰ 영원히 玄德之門(현덕지문) 진정한 리더십이란 사랑은 정직한 농사 김태호(경상남도지사) 다 함께 더 맑게 참 좋은 생각만해도, 가을날의 사랑 사랑한 아 눈치, 사랑이 되어 하회탈 같은 웃음이 사랑만이Ⅱ 황홀한 어무이~ 그냥 좋은, 미쳐야 미친다 조금이라도 패인곳을 다 채우고 나서야 그리고 웃음 부드럽고 약한 素心(소심) 진정한 동행 오늘,오늘 허철회(시인) 별과 함께 사랑만이Ⅲ 遊藝(유예) 참 좋은 만남 언제까지 동행할거나 평안Ⅰ 평안Ⅱ 빗속에서 송문영(서각가) 웃음가득한 여유로운 딸의 웃음으로 이 순간을 따뜻한 웃음이 ■맺음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