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티베트의 죽음 이해』은 대만국립정치대학교의 민족연구소에서 티베트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샤오진승 교수와 장준이 교수 아래에서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를 공부한 심혁주의 저서이다. 티베트란 나라에서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전방위적으로 살펴본다.


저자소개

심혁주

대만국립정치대학교의 민족연구소에서 티베트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샤오전승 교수와 장주이 교수 아래에서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를 공부했다. 티베트에 대한 관심이 인연이 되어 박사 학위 논문의 주제를 '티베트의 천장 문화'로 결정하고 티베트를 장기 답사를 다녀왔다. 2005년 철저한 검증과 현장자료를 기초로 한 <중국 개혁 개방 후 장족 전통문화의 변천과 발전연구-천장과 장극을 중심으로> 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티베트의 종교와 문화를 학문적 영역으로 구축하고 <티베트 천장문화 고찰>, <티베트 불교사원 종교 활동의 곤경>, <티베트지위에 관한 중국정부와 딜라이라마의 태도 분석과 전망(1950~2002):티베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중국 개혁개방 후 티베트 전통문화의 변천과 곤경>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주문에 걸린 사람들
1. 나는 왜 티베트에 가는가
2. 세 가지 두려움
3. 책의 구성

제1부 죽음 없는 사회
1. 하나의 영혼, 14개의 몸
2. 독수리의 나라
3. 과거를 알아보는 사람
4. 자살 없는 사회

제2부 하늘 위의 장례
1. 소멸과 생성의 시간
2. 바람과 함께 하는 장례
3. 신들과 함께 하는 장례
4. 장례와 권력

에필로그 : 지켜야 아름답다
후기

참고문헌
주석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