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여 년간 오대산에 살면서 생명체와 언어, 문화에 관해 명상하고 연구해 온 필자가 문화의 시원에 관하여 상징적인 문체로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사람과 문화의 발생과 한 살이(생로병사)를, 그 본원적인 이치를 말하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고향을 찾아 여행을 떠나듯, 이 책은 사람이 잃어버린 생명의 근원과 문화의 원리를 상징적인 이야기로, 또 특히 “한민족 문화”의 근본 구조와 이치를 셋 하나(三․一)의 원리라는 관점에서 보여 주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저자소개

박해조

저자는 20여 년간 오대산에 살면서 생명체와 언어, 문화에 관하여 연구해 왔다. 현재 <빛민족문화연구원>에서 ‘정신과 물질에 대한 균형’,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균형’, ‘삶의 소중함과 즐거움’, ‘리더십’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죽거든 나를 묻고 그 위에 나무 한 그루 심어 다고> <제목없는 책> <어이 없는 혼인> <하늘다리가 있는 집> <천국을 낭비하는 사람들> 등이 있다.

목차
1. 진리의 원료 혼의 구성 | 혼의 운동 |혼의 변화
2. 진리의 응용 빛 셋 하나 진리의 가공 | 빛 셋 하나의 조직 | 빛 셋 하나의 회의체
3. 빛 셋 하나의 의식儀式 기다림과 태어남 | 출발과 성장 | 숙성과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