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임종 준비』. 죽음에 다다랐을 때 알아야 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법과 임종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취해야 할 행동과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한다. 죽음 이후의 삶, 즉 사후생까지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을 존엄하게 마치기 위해서는 마지막 임종 단계에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으며, 죽음을 외면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닌,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저자소개

최준식

저자 최준식은 한국죽음학회장,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한국문화중심 이사장 (구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


목차

들어가며

I.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
01. 우리는 왜 죽음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02. 왜 임종 안내 지침이 필요할까?
03. 유언장은 왜 쓰는 것일까?
04. 유언장은 어떻게 쓰는 것일까?
05. 사전의료의향서는 왜 써야 할까?

II. 내가 갑자기 곧 죽는다는 선고를 받는다면?
06. 말기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이유는?
07. 의사는 말기 질환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
08. 의사는 말기 질환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09. 말기 질환 환자는 어떤 정리가 필요할까?
10. 말기 질환 환자는 무엇을 알아 두면 좋을까?
11. 가족은 말기 질환 환자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12. 가족은 임종 직전 환자에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III. 사별의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3. 임종 직전 혼미해진 환자, 어떻게 해야 할까?
14. 임종 직전 마지막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5. 임종 직후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16. 장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7. 장례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18. 유족들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해야 할까?

마치면서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