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3박 14일, 인도의 4대 성지순례 여정을 담아낸 기록『행복을 찾는 성지순례』. 이 책은 13박 14일,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을 제외하면 12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인도 4대 성지를 순례하면서 순일선원 원장스님의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전하고자 하신 거룩한 법을 담은 기록문이다.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부처님의 생애를 더 깊게 이해하고 초기경전의 배경을 살펴보면서 부처님께서 전해주신 정법을 올곧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김동수

저자 김동수는 1951년 대전 유성 출생, 서울시청 7급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다. 이후 고향인 대전시청으로 전근, 지하철건설본부 기전부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직하다. 대전시 산하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기술이사로 3년을 봉직한 뒤 야인이 된다.
1998년 처음 불교에 입문, 전남 장성의 백양사에서 서옹 큰스님이 주관하신 ‘참사람수행결사’에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불법에 심취, 대전에 있는 ‘백제불교문화대학’에서 대승경전 및 불교이론에 대한 공부를 짓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전국 선방을 찾아 기웃기웃하다가 이젠 모든 일 내려놓고 순일선원을 오가며 계?정?혜를 근간으로 한 바른 법에 정진 중인 늦깎이 수행자다.
- 백제불교문화대학 졸업(2003년)
-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A3-47-0105)


목차

?추천의 말씀
?들어가는 글
첫 인사말 “나마스테” _ 뉴델리
영적인 빛이 가득한 도시 _ 바라나시
처음으로 법을 펼치신 법륜의 도시 _ 초전법륜지 ‘녹야원’
궁극의 해탈을 이룬 성지 _ 보드가야 ‘마하보리 템플’
부처님의 자취가 넘쳐나는 도시 _ 라즈기르
번영과 추락의 그림자 _ 날란다 대학
한량 없는 가르침의 법열 _ 영축산, 죽림정사
영원한 열반에 드신 적멸의 성지 _ 쿠시나가르 ‘열반당’
부처님으로 오신 탄생의 성지 _ 룸비니 동산
무한 무량한‘보시’의 상징_ 슈라와스띠 ‘기원정사’
?에필로그 _ 여백에 남겨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