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무신론자 모두가 알아야 할 신에 대한 논쟁『사람들이 신을 믿는 50가지 이유』. 이 책은 신자들에게 왜 신을 믿느냐고 물었을 때 나온 가장 일반적인 답변 50가지를 담은 책이다.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느낀다거나,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거나,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거나, 혹은 심판이 두려워서 신을 믿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종교가 다르다거나, 신을 믿지 않는 이유 앞에서는 서로 대립하고 배척한다. 더 나아가 전쟁과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가이 해리슨은 다양한 연구 자료, 통계, 과학계의 최신 소식과 정설, 그리고 다양하고 풍부한 신들에 관한 지식을 토대로 그들의 답변에 조목조목 답한다. 또한 인류가 대립하고 충돌하는 수많은 종교의 교리들로 인해 발생하는 불화와 편견, 그리고 미움에서 벗어나, 희망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과학과 우주, 인간을 제대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안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신은 실제로 존재한다

1 나의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2. 믿음은 좋은 것이다
3. 이 세상 사람 대부분이 신앙심을 갖고 있다
4. 무신론도 하나의 종교이다
5. 신성한 경전이 나의 신을 증명한다
6. 심판은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7. 나의 신은 기도에 응답한다
8. 나는 기도 중에 신을 느낀다
9. 모든 종교 중에서 나의 종교가 가장 일리가 있다
10. 나와 같은 종교를 믿는 그 많은 신자들이 다 틀릴 수는 없다
11. 고대의 예언들이 나의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12. 지금까지 아무도 나의 신의 존재를 반증하지 못했다
13. 나의 종교는 역사가 매우 길어서 옳을 수밖에 없다
14. 내가 신뢰하는 사람이 나의 신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15. 신앙은 자연스러워서 나의 신은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

2부 신은 과학적으로 인정받는다

16. 고고학적 발견들은 신이 존재함을 증명한다
17. 진화론은 나쁘다
18. 우연이라 하기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
19. 나의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
20. 나의 신이 인간의 몸을 만들었다
21. 무신론자는 자기들이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바보들이다
22. 나는 원숭이의 후예가 아니다
23. 지적, 설계론은 나의 신이 사실임을 증명한다
24. 기적은 나의 신이 사실임을 증명한다
25. 매우 영리한 사람들이 나의 신을 믿는다
26.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3부 신은 선하다

27. 나는 악마보다 신을 섬기고 싶다
28. 나의 신은 나를 위해 독생자를 희생시켰다
29. 나의 신이 없으면 인간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다
30. 나의 신은 인생을 변화시킨다
31. 종교가 없으면 사회는 무너질 것이다
32. 신앙은 아무도 해치지 않는다

4부 신은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

33. 오직 나의 신만이 나를 가치 있게 느끼도록 만든다
34. 신앙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35. 나의 신은 아픈 사람을 치료한다
36. 나는 나를 보호해줄 신이 필요하다
37. 나의 신은 나를 보다 큰 무엇의 일원으로 느끼게 만든다
38. 종교는 아름답다
39. 종교는 사람들을 연합시킨다
40. 나의 신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41. 지구는 생명을 유지하도록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다
42. 나는 신앙을 갖지 않는 것이 두렵다

5부 신은 인간의 미래를 보장한다

43. 후회보다는 안전이 낫다
44. 뭐가 됐든 무신론자보다는 낫다
45. 신을 믿음으로써 잃어버리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
46. 나는 지옥에 떨어지고 싶지 않다
47. 나는 영생을 살고 싶다
48. 천국에 다녀온 사람들이 있다
49. 무신론은 부정적이고 공허한 철학이다
50. 종말이 머지않았다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