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의 주름을 펴고 이마에 주름도 펴고

‘마음의 상처에서 생겨 끝내 습관이 되고 마는’ 이 화는 ‘마음의 씨앗’이다. 무각 스님은 이를 무조건 위로하고 다독이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무각스님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에서 다년간 해외 포교를 하였다. 도심 속에서 선(禪) 수행을 지도하는 대표적인 참선 지도 선사로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사인 조계사에서 참선을 지도하였다. 현재 도심포교의 선구도량인 잠실 불광사 불광선원 선원장, 창동 공생선원 선원장으로 선을 통해 우리 존재의 뿌리가 부처성품임을 일깨워 진정한 삶의 자유와 기쁨을 누리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불교신문에 『선으로 뜻을 푼 신금강경』을 연재,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의 진면목을 명쾌하게 드러내어 수많은 독자의 마음 문을 열어주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고통을 받아들여라
2장 상대와 절대의 세계
3장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
4장 배움의 강물로 몸을 던져라
5장 평등의 눈을 지녀라
6장 세상을 빈 것으로 보라
7장 관계의 거울을 살펴라
8장 머물지 않는 마음을 지녀라
9장 지금 이 순간을 깨어있으라
10장 종을 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