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밥값 했는가』는 2010년부터 매년 최고의 명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온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전 조계종 원로의원 의장 도원 스님(대구 파계사 조실)을 비롯해, 수행과 전법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베풀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생생한 법문이 지상(紙上)에 펼쳐진다.


목차

대구 파계사 조실 도원 스님 | 영원한 행복을 얻는 가장 빠른 길
경주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 마음을 멈추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김제 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 | 깨달음은 이웃의 신음과 탄식 속에 있다
부산 감로사 회주 혜총 스님 | 고양이하고 한번 싸움을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 | 불교의 핵심은 ‘중도’다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대원 스님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서울 금강선원 선원장 혜거 스님 | 참회와 반조는 수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전계사 혜남 스님 | 부처님 되는 기도
팔공총림 동화사 유나 지환 스님 | 바라밀행으로 행복하게 살자
원주 성불원 주지 현각 스님 | 지금 바로 여기서 하라
과천 보광사 주지 종훈 스님 | 아이의 노랫소리에도 가르침이 있다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무상 스님 | 고난이 있는 이곳이 희망과 행복이 시작되는 터전
서울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 기도 가피는 내 안의 부처님이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다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원일 스님 | 화합과 수행이 불교의 희망 원동력이다
안동 봉정사 주지 자현 스님 | 공부꾼은 일을 해도 공부 삼아 일을 한다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 | 평상심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서울 공생선원 선원장 무각 스님 | 바람처럼 자유롭고 허공처럼 한계가 없는 대자유인
광주 증심사 주지 연광 스님 | 어둠을 쫓는 태양처럼 업장을 녹이는 참회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