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은 어떤 죽음을 원하는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너무도 분명한 운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언젠가는 죽으리라는 사실을. 또 죽음이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사실도.
그러나 막상 이렇게 분명한 죽음에 대해 준비하거나 그 이후의 삶을 예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다고 해도 그저 한 종교에 귀의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는 정도에서 그친다.
하지만 그런다고 정말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만일 당신이 한 달 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은 정말로 편안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 이후에 어디로 가서 어떻게 지내게 될지 알 수 있는가? 막상 죽음에 직면하게 되면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에 떨며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죽음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왜 죽음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또 죽음을 피할 길은 없는 것인가?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죽음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인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20세기 최고의 신비가였고 세계 종교회(the World Fellowship of Religions)의 의장으로 14년간 활동했으며 네 번에 걸쳐 의장을 역임했던 이 책의 저자인 산트 키르팔 싱은 스스로 직접 보고 체험한 것으로써 이와 같은 죽음의 수수께끼를 풀어준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서문
1. 본래 죽음이란 없다
2. 생명의 빛
3. 완전한 삶
4. 죽음의 노예
5. 사후 세계
옮긴이 후기
저자 산트 키르팔 싱 지 마하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