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솔뫼 천갑녕이 쓴 자유체 한글『한글서예』. 고시조 100선을 전통의 여러 서체를 바탕삼아 예서나 전서에 쓰이는 획을 행서에 응용하여 자연스런 흘림이 되도록 써서 보여준다. 그 외에 서체가 갖는 여러 획을 속도와 굵기, 길이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여 쓰는 글씨로 하였다.


저자소개

천갑녕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상 수상. 1990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전 출품. 1968 · 1976 · 1995 · 2000 · 2003 솔뫼 천갑녕 개인전 5회. 1983 한글학회 공로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심사위원 역임. 진주교육대학 미술 서예강사 역임. 단국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서예강사 역임. 번영노 논개 시비휘호(진주). 형평운동기념탑문 휘호(진주). 경남 항일 독립운동기념탑문 휘호(창원). 저서로는 '낱말명언집 1, 2', '전통새한글', '한국시조 500선집 1, 2', '시조 한글서예' 가 있다.


목차

1 간밤 비 오더니
2 간밤에 부던 바람
3 간밤 오던 비에
4 감장새 작다하고
5 강호에 봄이 드니
6 겨울날 따스한
7 국화야 너는 어이
8 ?은비 개단 말가
9 꽃도 피려하고
10 꽃은 밤비에 피고
11 꽃은 진다하고
12 꽃지고 속잎나니
13 나비야 청산가자
14 남원에 꽃을 심어
15 오우가1 내벗이 몇이나 하니
.
(중략)
.
85 청량산 육육봉을
86 청산도 절로 절로
87 청산리 벽계수야
88 청산은 내 뜻이요
89 청산은 어찌하여
90 청초우거진 골에
91 청춘은 언제가며
92 초당에 일이 없어
93 추강에 밤이 드니
94 추산이 석양을 띠고
95 태산이 높다하되
96 평생에 일어 없어
97 풍상이 섞어진 날에
98 한산섬 달 밝은 밤에
99 한식비갠 후에
100 화개동 복록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