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대를 이끈 창종자]는 구한말의 혼란기를 겪으며 무엇인가 찾으려 하고, 민중을 위해 돌파구를 열어보려 고통과 시련을 겪으며 하나의 종교를 만들었던 창종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한국 창종자들에 대해 쓴 이 글들은 종교적 관점이나 해석보다 역사 속에서 인간의 자각과 실천이 어떤 힘을 지니고 있을까를 탐구하는 관점에서 썼다.


저자소개

김천

저자 김천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공부했다. 한국방송 방송작가를 거쳐 불교텔레비전 제작 프로듀서로 일했다. 독립다큐멘터리 제작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각종 매체에 종교와 문화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이다. 저서로 ‘행복한 사람들’ 공저로 ‘불교상식백과’가 있고 영화 ‘동승’의 시나리오를 썼다.


목차

책머리에
위기의 시대, 종교의 시대 구한말―이 땅에서 모색된 구원의 노력들
이상세계의 새로운 꿈을 보이다―증산교 강증산
지상천국의 나라를 꿈꾸다―보천교 차경석
홍익인간 이화세계―대종교 나철
교파를 초월한 새로운 천주통일국―통일교 문선명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원불교 소태산 박중빈
사람이 하늘이다―동학 최제우
유ㆍ불ㆍ선의 일심에 합하다―갱정유도(更定儒道) 강대성
깨닫고 참회하고 실천하라―진각종 손규상
민족종교의 흐름을 찾아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