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독교와 불교의 동질성을 살펴보는 책. 저자가 지난 20여년간 성경과 불경을 읽으면서 연구해온 해석을 종합한 것이다. 기독교가 유대교 연장선상의 종교라고 간주되어 왔던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주장는 달리, 기독교와 불교의 공통점을 제시하며 두 종교의 뿌리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논증하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와 불교의 유사성을 두 종교의 교전과 교의를 통해 논의하며, 다양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두 종교는 처음부터 연관성이 있었고, 서로 대차관계에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두 종교의 본질과 차이점, 기독교의 복음서, 삼위일체와 부처의 삼신 등을 살펴보며 동서문명의 조화와 공존을 이끌어내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