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만다라(만다라, Mandala)는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로 ‘원’이다. 원은 시공을 초월하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기본 형태로서 중심을 지니고 있다. 삼라만상의 원리와 우주의 흐름을 상징하는 만다라는 창조신화, 종교, 의례, 치유, 민속놀이, 영성체험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법의 원이며 치유의 원이다. 만다라를 미술 치료에 적용하는 중요한 목적은 환자가 만다라를 통해 분열된 자신을 통합하고 삶의 본질, 자신의 중심에 이르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소개

김영옥

서예를 시작으로 전각과 회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예술의 길을 걸으며 내면탐구에 전력을 쏟아 작업의 깊이를 탐험해 왔다.
생명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자문자답으로 자기의 무의식을 밝히고 치유와 변화를 통해 만다라를 체험하는 자기실현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한국만다라미술심리연구원과 마음자리그림숲힐링센터 원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삶의 행복한 길을 찾는 『김영옥 만다라 길』 과 『붉음의 화두』 『아리랑 숨결』의 명상 회화집이 있으며 세상 사람들과 소통을 주제로 6회의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그동안 얻은 소중한 것을 함께 나누고자 보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책을 꿈꾸며 몇 년을 고민해오다, 드로잉회화의 힘을 얻어 만다라 미술치료 워크북을 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