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사고고학자와 함께 찾아가는『스토리가 있는 사찰 문화재』제1권. 이 책은 사찰 및 산하에 흩어져있는 많은 불교 문화재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무령왕릉 왕비 두침부터 마곡사 대광보전의 비로자나불과 반야산 관촉사 은진미륵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소개하고 우리의 보물과 국보 문화재를 아끼고 보호해야함을 알려준다.


목차

비천상을 따라 하늘로 가는 무령왕릉 왕비 두침
공주의 대통식당은 백제시대의 대통사를 알고 있을까
일제강점기 일본 헌병의 말구유로 사용된 백제시대의 보물 석조
중국 원나라 보탑 양식을 간직한 태화산 마곡사 5층 석탑
마곡사 백련암의 원종스님, 백범 김구
앉은뱅이를 벌떡 일으킨 마곡사 대광보전의 비로자나불
왕실 건물의 상징, 잡상이 있는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계룡 갑사의 창건을 도운 황소 보살과 공우탑
이루지 못한 오누이의 사랑이 담겨 있는 계룡산 남매탑
임진왜란 때 최초로 승병을 조직한 갑사의 영규대사
신라의 충신 박재상, 고려의 충신 삼은,
조선의 충신 사육신의 혼이 깃들어 있는 게룡산 동학사
38년 동안 만들어진 18m의 미륵보살, 반야산 관촉사 은진미륵
후백제의 패망과 고려의 통일, 개태사와 견훤 왕릉
천호산 개태사의 무쇠 가마솥과 칠갑산 장곡사의 통나무 그릇
네 마리의 도깨비가 숨어 있는 불명산 쌍계사
인간 세계에 내려올 미륵불을 기다리는 안국사지의 매향암각
신라의 문장가 최치원의 필력이 살아 있는
성주사지 낭혜화상 백월보광탑비
인적 없는 산골짜기에 활짝 핀 백제인의 미소, 서산마애삼존불
섬인가 육지인가, 피안의 섬 간월도 간월암
서산에도 돌이 떠 있는 부석사가 있다
고려시대 미완성의 마애불이 남아 있는 성불사와 만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