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아시아 불교학의 가장 중요한 바탕의 하나인 화엄사상이 중국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되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어려운 불교서적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가능한 쉬운 한글 개념으로 바꾸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소개

역자 : 정병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국불교사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사학과 교수이며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으로 있다. 1996년 이래로 불교철학, 중국불교사상, 한국불교사 등을 연구하는 모임인 '총파불교사상연구회'를 만들어 한국불교의 주요 전적을 읽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제1장 화엄경전의 성립과 유포
1. 머리말
2. 『화엄경』의 구성
3. 화엄경류와 『화엄경』
4. 『화엄경』의 여러 특징
5. 여러 논서의 주석과 인용
6. 맺음말

제2장 『화엄경』의 번역과 연구
1.『60화엄』의 출현
2. 『화엄경』연구의 추이

제3장 화엄경관의 전개
1.교판적 위치 부여
2. ‘종취’의 관점

제4장 화엄교학의 형성
1. 화엄종의 초조 두순
2. 지엄과 그의 사상

제5장 화엄교학의 대성
1. 법장의 전기와 저작
2. 교관론
3. 인과 과
4. 삼성설의 변혁
5. 유심과 연기

제6장 이통현의 화엄사상
1. 전기
2. 『화엄경』해석의 방법
3. 근본사상의 대강
4. 육상과 십현

제7장 화엄교학의 혁신
1. 법장 문하의 사람들
2. 징관과 그의 사상
3. 종밀과 그의 사상

제8장 근세 화엄사상의 여러 양상
1. 개관
2. 선연의 화엄사상
3. 각원의 화엄사상
4. 원오극근의 선과 화엄
5. 만송행소의 선과 화엄
6. 이지의 불교

주요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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