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인 선문염송』 제24권. 깨달음에 이른 부처님 등의 가르침을 혜종이 결집한 것이 바로 '선문염송(禪門拈頌)'으로, 1,454칙의 공안으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 최대의 공안집이다. 이 책은 그러한 '선문염송'을 바로 참구할 수 있도록 번역하고 칙마다 해설을 덧붙였다.
목차
불조정맥 대원 문재현 선사님 인가 내력 책을 내면서 서문 일러두기
1018칙 수미산이니라 1019칙 한결같은 말로 대했느니라 1020칙 한결같은 말이라는 것도 쓸어버린다 1021칙 삼일 1022칙 호떡이니라 1023칙 한낮에 산 구경을 한다 1024칙 정법의 눈 1025칙 광명을 꿰뚫지 못하면 1026칙 바로 끊는 한 길 1027칙 구구는 팔십일이니라 1028칙 주장자로 한 획을 긋다 1029칙 훔훔 1030칙 두드리고 부딪친 곳 1031칙 한 할도 쓸 것이 없느니라 1032칙 길을 열기 위해 달마가 왔느니라 1033칙 북소리 1034칙 모든 부처님들의 출신처 1035칙 한 곡조 1036칙 두 손에 펴 보이다 1037칙 로(露) 1038칙 소로소로 1039칙 화로를 한번 치다 1040칙 초월해서는 초월했다 함마저 없는 일규 1041칙 맑은 파도 1042칙 여섯으로 거둘 수 없는 것이니라 1043칙 삼문 앞에서 합장하고, 불전 안에서 향을 피운다 1044칙 길다 1045칙 한산자는 어떤가 1046칙 대중은 뒤로 물러서라 1047칙 법신 1048칙 봄 인연에 속하지 않는 한 구절 1049칙 소라와 방합은 어디에 있는가 1050칙 남두가 일곱이요, 북두가 여덟이니라 1051칙 달 속의 기린이 북두를 보느니라 1052칙 돌아보지도 않음 1053칙 코를 꿸 곳 1054칙 어째서 종소리에 칠조가사를 입는가 1055칙 줄탁의 기틀 1056칙 주장자 끝에 있다 1057칙 어디에 있는가 1058칙 바뀜에 바뀜 없다 1059칙 오계도 지키지 못하는 구나 1060칙 망상을 부리지 말라 1061칙 다섯 개입니다 1062칙 삼백 개입니다 1063칙 깨달아 들어갈 곳 1064칙 어째서 내 손 안에 있는가 1065칙 위로는 하늘을 볼 수 없고 1066칙 석가노인 1067칙 집집마다 관세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