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구름처럼 떠돌고 물처럼 흐른다고 운수납자 지묵스님이
송광사에서부터 미국, 인도, 히말라야에 이르기까지 멀고 먼 길을 흐르며 엮어낸 그 청정한 죽비소리...
지대방 한담과 구산스님, 춘성스님, 함허스님, 정수스님, 백은선사, 대은스님, 성철스님의 일화들을 엮은 고승일화, 그리고 저자의 출가와 수행에 얽힌 이야기들..

저자소개
지묵
 
1976년 조계산 송광사에서 법흥화상을 은사로 출가했다. 주로 산사에서 공부하면서 수련회와 글쓰기를 통해 생활불교를 이야기해 왔으며, 현재 승보종찰 송광사 총무로 있다. 펴낸 책으로 <죽비깎는 아침>, <초발심자경문(난자집)>, <초발심자경문(영인본)>, <나마스테>, <날마다좋은날>, <봉주르, 길상입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