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00년 돈황에서, 종전에 전승되어 온 것보다 더 많은 수십 종류의 선종 심지법문들이 발견되었다. 이 가운데 일부분은 국내에 번역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이 분야의 소중한 법문들을 소개하고 정리하며 해설하는 첫 시작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이들 중 중요한 법문들을 가려 뽑아 번역하고, 그 선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쳤다.


저자소개

우두법융

전남 목포 출생. 전남대 사학과, 동 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성균관대, 순천대, 목포대, 조선대에 출강하였고, 현재는 전남대 강사, 동국대 동국역경원 역경위원, 전남대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연구이사로 있다. 저서에 《중국고대의 법률과 판례문》, 《달마선》, 《중국초기선종 능가선법연구》, 역서에 《풍토와 인간》,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Ⅰ: 중국고대사》, 《集古今佛道論衡》, 《如來心地의 要門 : 능가경 역주》, 《능가사자기》, 《티베트밀교무상심요법문》, 《위없는 깨달음의 길, 금강경》, 《禪과 깨달음 : 초기선종 법문 해설》등이 있고, 그 밖에 중국고대사와 중국불교사에 관한 여러 전공 논문이 있다.


목차

심명

절관론

현종기

무심론

남천축보리달마선사관문

하택신회와 징선사 문답

안심법문

이이사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