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깨달음에 목말라하면서도 제대로 된 길잡이를 만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구도자들을 위한 명상 안내서이다. 저자는 지난 12년 동안 해공명상센터에서 제자들에게만 가르쳤던 것을 공개한다. 위빠사나는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고,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전체적인 관점을 말한다. 그것이 바로 근원에서 보는 관점이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위빠사나 명상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저자소개

해공
15세에 기독교에 입문한 뒤 26년 동안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을 넘나들며 수행하던 중, 1998년 12월 미얀마의 마하시센터에서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무아연기를 깨달았다. 그후 10여 년 동안 '해공명상센터'에서 가르침을 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여는 글

1장 명상이란 무엇인가
2장 위빠사나란 무엇인가
3장 명상방법
4장 생활선
5장 근원에서 보는 위빠사나
6장 진리 정립과 위빠사나를 함께해야 하는 이유
7장 의식의 변화과정
8장 위빠사나로 드러나는 깨달음
9장 본래무아 본래절대

맺는 글
부록 :: 해공 명상 일지 - 깨달음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