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의 마음으로 풀어쓴 반야심경의 마음 이야기

불교 경전 공부를 해본 경험이 없으나 『반야심경』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에게 자상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엄마의 마음으로 어렵고 생소한 낱말을 하나씩 짚으며 이야기로 풀어썼다. 저자 자신이 『반야심경』의 진리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냈듯이, 현실과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고 불안과 좌절을 겪으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반야심경, 우리들의 마음 여행』이 해법을 제시하고 위로를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청호
우리 문화와 자연을 사랑하며, 우리 문화의 기본이 되는 불교의 사상을 대중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주변의 사물과 일상에 대한 탐색의 끈을 놓지 않는 스님은 1986년 대한 불교 조계종에 출가했고, 1991년 봉녕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 2008년 『선수필』로 등단한 이래 2009년 『내 안의 풍경』과 2010년 『인어공주의 길을 가다』를 출간했다. 현재는 충주에 있는 아담한 암자에서 마음을 아름답게 밝히는 글을 쓰며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승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1... 제1강 『서유기』의 현장 법사와 『반야심경』
제2강 관계의 비결
제3강 경전에도 단계가 있다
제4강 공이라고 번역한 구마라집의 운명
제5강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뜻
제6강 관세음보살의 연민심

2... 제7강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이겨내다
제8강 공의 두 얼굴
제9강 우리를 괴롭히는 괴로움
제10강 색즉시공의 체와 용
제11강 삼라만상이 펼쳐지는 곳, 우리 마음
제12강 공상에 대한 가르침
제13강 공 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제14강 아직도 조물주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제15강 12인연을 보면 나를 알 수 있다

3... 제16강 네 가지 진리와 여덟 가지 바른 길
제17강 우리는 부처
제18강 최고의 긍정적인 생각
제19강 마음의 눈,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제20강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말라
제21강 고통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꿈

후기
부록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