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시아 전역에 있어서 불교의 신앙체계와 사원조직이 겪은 근대화 과정을 조망하면서 정치, 종교, 노동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사회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아시아 근대불교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대한다.


저자소개

김진영-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호성-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정영식-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강문선-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고영섭-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한상길-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교수
김용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원영상-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박금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목차

제1부 신앙체계를 다시보다

서구사상의 유입과 스리랑카 불교신앙체계의 변용 - 김진영
학명(鶴鳴)의 선농불교에 보이는 결사적 성격 - 김호성
사법(寺法)에 나타난 한일 근대불교의 사원조직 - 정영식
근대 동아시아의 선종 사원 규범 -강문선(혜원)

제2부 의례문화를 변용하다

한국의 근대화와 전통 불교의례의 변모 - 고영섭
'선문일송(禪門日誦)'을 통해 본 아시아의 근대불교의례 - 정영식
한국 근현대신문에 보이는 불교의례 - 한상길

제3부 사회화를 모색하다

근대시기 ‘종교’ 인식과 한국불교의 정체성 논의 - 양정연
근대불교학의 수용과 한국불교 전통의 창출 - 김용태
일본 근현대 일련종계의 정치단체 연구 - 원영상
베트남 전쟁과 불교도 항쟁 - 박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