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육조단경 읽기’, ‘반야심경’, ‘묘법연화경’ 등을 번역해온 김윤수 전 부장판사가 대승불교 최고의 경전으로 꼽히는 ‘화엄경’ 역주서 ‘청량의 소에 의한 대방광불화엄경’을 펴냈다.

김 전 판사는 가장 완전한 한역본으로 평가되는 실차난다 역 80권 본 ‘화엄경’을 당나라 시대 중국 청량징관의 ‘소초’에 의거해 한글세대 독자가 읽기 쉽도록 우리말로 번역하고 해설했다. 또 한역본과 우리말 번역본을 함께 실어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청량 스님의 해석을 각주에 상세하게 담았다.

판사와 변호사로 지난 30여년간 법조계에 몸담고 있다가 올해 2월 퇴직한 김 전 판사의 ‘청량의 소에 의한 대방광불화엄경’은 전체 7권으로 총 분량이 6천 쪽에 달한다.


저자소개

김윤수
1951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76년 사법시험에 합격(18회)하여 1981년부터 1990년가지 판사로 재직하였고, 이후 10여 년간 변호사로 일하다가 2001년 판사로 재임용된 이래 현재까지 사법연수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변호사로 일하던 중 불교에 접한 것을 계기로 그 가르침을 깊이 탐구하면서 수행을 익히고 있다.


목차

대방광불화엄경 Ⅰ

대방광불화엄경 Ⅱ

대방광불화엄경 Ⅲ

대방광불화엄경 Ⅳ

대방광불화엄경 Ⅴ

대방광불화엄경 Ⅵ

대방광불화엄경 Ⅶ